최근 수두 및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안내하오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두의 원인 및 예방방법
1. 수두 병원체 :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2. 전파경로 : 호흡기 분비물 등이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거나 피부 병변 수포액에 직접
접촉함으로써 전염될 수 있음
3. 임상증상 : 감기처럼 미열이 나고, 좁쌀 같은 반점이 물집으로 변하며 가려움이 심해지고
5~6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고 회복됨
4. 예방법
- 생후 12~15개월 영,유아 예방접종(70~90% 예방)
- 손씻기(감염병 70% 예방), 양치질 잘하기
- 수두 환자와 접촉하지 않기
- 수두가 의심되면 물집이 생기지 않도록 1~2일 전부터 딱지가 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보내지 말고 병원에서 치료받기
◆ 인플루엔자의 원인 및 예방방법
1. 수두 병원체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 B, C)
2. 전파경로 : 환자의 호흡기 비말 등을 통한 공기매개 감염
3. 임상증상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인후통,
기침,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드물게 복통, 구토, 경련 등이 발생함
4. 예방법
-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킨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의심증상 : 37.8°C이상의 발열이 있으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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