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닫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경제/일자리 다시 한번 공평하게 기회가 부여되길 바랍니다 답변완료
  • 작성자 : 박**
  • 등록일 : 2020-05-15
  • 조회수 : 674
안녕하세요 시장님.
전세계를 비롯 공주시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코로나의 재난으로 시장님 이하 모든 행정업무를 맡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수고에 우선 감사함을 드립니다.
더불어 과중한 업무을 접하고 계시는 터에 송구하게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행정게시판, 시장님께 글을 올리게 되어 저 역시 시민의 한사람으로 씁쓸합니다

여러 정책중에 이번에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지원금 역시 국민 모두에게 혜택을 부여 하고자 하는 데에
나라에서도 큰 의의를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하여 공주에 사업장을 소재지로 두고 가까운 대전, 세종 거주지역에서 출퇴근을 하
는소상공인 사업자들은 예외가 되었습니다.
4월3일 시행령 기준으로 공주시에 사업장과 거주지 주소가 동일해야만 가능 하다고 하는 행정인데
기준을 정하는 것에 합리적이였겠으나 소상공인의 절실한 현실에는 조금 모자란 듯 합니다.

다시 한번 고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지원금을 어떻게든 지원 받아 쓰일 곳은
일하는 직원, 알바생들의 인건비, 식대비등 가장 기본 생활 보장을 위한 것이니 다시 한번 고려하여 주시고
제 경우 대전의 거주지 또한 이번에 공주시로 이전하였습니다.
공주시민으로 사업을 지속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 입니다.
(축하한다고 재활용봉투, 재례시장 1만원 상품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선물은 이 재난의 위기를 극복하기에 역부족입니다.

큰 정책에서 작은 소리입니다.
그러나 작다고 예외를 그냥 지나치시면
그로 인하여 다같은 공평의 기회마저 놓치게 되는 점을 시장님께서는 큰 자리에서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상공인의 경우 공주시 사업장 소재에 매출 80% 감소 증빙 완료인데
거주지가 타지역이라해서 세금이나 관할 영역을 거주지 대전으로 속해있다 할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행정의 모든 수반은 공주시에 공주시민으로 책임과 의무가 부여되 듯,
이번 코로나재난 소상공인 지원 행정이
공주시민 소상공인 한명이라도 빠지지 않고 공평하게 분배의 원칙을 적용하여 주시길 다시한번 검토하여 주시길 청원드립니다.

더욱 2차 예산추경을 앞에 두고 있다하니
다시 한번 저와 같은 소상공인의 애환을 검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공평하게 기회가 부여되길 바랍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지역경제과 작성일 | 2020-05-26
1. 귀댁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2. 공주시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 건의하신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공고일(2020. 4. 3.) 현재 사업체 대표자의 주민등록주소지가 충청남도 시·군에 있으며 충남도내에 사업장(영업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충청남도(50%) 공주시(50%)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있어 부득이 제한적임을 알려드립니다.
- 귀하의 경우처럼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자가 다수 있어 별도의 기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남도에 건의 했으나 지원은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 기타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공주시청 지역경제과 시장경제팀 (041-840-8297)으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끝.
TOP
(32552)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1 TEL. 041-840-3800FAX. 041-854-1270

Copyright(c) 2018 GONGJUC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