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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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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복지/보건 벼룩 간을 빼 먹는군요 답변완료
  • 작성자 : 전**
  • 등록일 : 2020-05-14
  • 조회수 : 636
제 아내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자가 되었다는 반포면 공문을 받고 이번주 월요일 농협공주시지부에 갔습니다
창구에 20만원 카드를 발급받으려는 분이 너무 많아 기다리기 지쳐 그냥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가서 기다려 3만워늘 내고 기프트 카드를 발급받아왔습니다
왜 자부담 3만원을 내야 하는지와
직불금 처럼 계좌에 넣어주면 되는데 꼭 기프트 카드를 줘야 하는지 궁금하고
3만원 내면 실제적으로 17만원을 지원해 주는 것인데 생색은 20만원어치 내고 있습니다
공주 전 면지역에서 카드 발급받으려고 농협시지부에 오는 기름 값이나 와서 창구에서 기다리는 비용은 아깝지 않은가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협중앙회 홈페이지와 농협공주시지부 그리고 그 위에도 애기 할 계획입니다 기프트 카드 재료비가 3만원 인지를..해마다 지원되는 것으로 아는데 꼭 재충전이 안되는 1회성 소비재인 3만원짜리 소모품 기프트로 발급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 애기는 아내가 꼭 해달라고 합니다
"벼룩 간을 빼 먹는군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농업정책과 작성일 | 2020-05-26
귀하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 드리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 1.자부담 3만원을 징구하는 이유?
- 답변 :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지원금이 아닌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보조금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복지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의 신청과 수혜자 부담의 원칙에 의하여 복지와 문화 활동 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재원비율 : 도비 25.5%, 시비 59.5%, 자부담 15%)

질문 2. 직불금 등과 같이 현금 지급은 어려운지?
- 답변 : FTA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여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한 목적으로 지급하는 보상금 성격의 직불금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의 복지, 문화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이기에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정해져 있으며, 기프트 카드를 발급 받아 사업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질문 3. 왜 매년 재활용 할 수 없는 1회성 기프트 카드로 사용하는지?
- 답변 : 매년 재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카드의 도입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동사업을 시행한 충북 지역에서도 도민의 요구에 따라 지원을 한 사례가 있었지만, 충전식 카드의 단가가 높다는 점과 사용 시 신규자, 전출(이탈)자, 분실(훼손) 등이 많아 실제 재사용율은 10% 내외라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공주시에서도 충전식 카드 발급을 요청하는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충청남도에 건의를 한 사항이 있지만, 타 도의 사례와 같이 신규자, 전출(이탈)자, 분실(훼손) 등의 문제점과 충전식 카드 사용 시에도 잔액 충전을 위해 본인이 재방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충전식 카드 도입에 신중 할 필요가 있으므로 충청남도 및 농협중앙회 등과 개선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카드 발급 시 대기 인원이 많아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문제점은 내년도 사업시행 시 관내 지역농협에서 읍면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의 카드 발급을 도울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와 업무 협의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귀 가정의 무궁한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농업정책과(840-8707)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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