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최원철 공주시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공주시 금학동 65번지에서 할아버지때 부터 지금까지(100여년)가까이 대대로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너무 오래된 가옥에서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데 한번이라도 버젖한 집에서 살고 싶어하시는부모님의 소원을 들어주지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그이유는 새로 집을 짓고 싶어도 집 뒷동산이 수십년동안 공원지대로 묶여있어 아무것도 할수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저의 집 뿐만 아니라 몇몇가옥들도 불만과 아쉬운 마음은 항상 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수십년동안 이렇게 집도 못짓고 마음대로 집수리도 못해 이렇게 하소연을 올립니다.당연히 수원지 부근 공원으로 보호하고 관리해야 된다고 저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도 알고있고 그렇게 해야 하는게 정당하다고생각됩니다. 하지만 산 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공원을 훼손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수십년동안 재산 권리도 하지못하고 있는실정입니다. 하루 빨리 이런 불편한 제도는 개선되었으면 합니다.공주시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공주시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두서없는 글이지만 조속히 해결될수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