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기차 충전기 관련 업을 종사중인 이민규라고 합니다.
제가 자주 부모님 댁에 방문할 때마다 전기차를 타고 가면 충전시설이 부족하여 정말로 불편 사항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브랜드 사업이라고 충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00% 무료로 충전기를 설치해주고 있습니다. 접수 기한은 ‘23. 3. 11(토)까지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유지를 비롯하여 시골 마을과 개인 사유지에도 충전기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환경부에서 사전에 검정하여 선별한 충전사업자를 선택하시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접수 기한이 3. 11. 짧은 이유는 환경부에서도 전국 287개 시군구를 전부 다 지원해줄 수가 없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전기요금(1kW/ 145원)이 가장 저렴하고 충전기에 화재 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화재에도 자유롭고 고장이 나면 1일 이내에 현장을 방문하여 신제품으로 1:1현장 교체하는 업체에 대하여 세부적인 자료를 충분히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늦어도 3월 9일 이전에 공문이라도 보내주시면 신속하게 설치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현재, 분위기는 환경부에서도 올해 완속 충전기 940억 원 6만기와 급속충전기 1,160억 원 5,800여 기를 지원해주는 마지막 해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부 사업의 트랜드가 충전취약지역을 우선 설치한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시장님 군 예산을 10원도 들이지 않고 우리 시골 마을마다 공영주차장마다 충전기를 설치할 기회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속히 판단/지시하시어 추진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거창군에는 ’22년에 의무설치인 주차면의 2%를 설치하고 있고 올해에도 3% 추가하여 환경부에서 지원해주는 5% 예산을 보조받아 설치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산청군, 김해시에서도 시골마을회관까지 소요 조사를 하여 공문과 설치장소를 보내주었습니다.
주변 함안군, 의령군 등도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면 신청 절차는 간단합니다.
충전요금이 가장 저렴하고, 화재 감지 센서가 있고, 고장시 1일 이내 충전기를 1:1로 교체가 가능한 업체를 선택하여 설치를 원한다는 공문만 보내주시면 충전사업자인 ㈜이지차저에서 모든 서류를 준비하여 환경부로 접수하고 설치까지 하여 바로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그 어느 곳보다 공기가 좋고 깨끗한 에도 이제 친환경이라는 전기차와 이와 동반한 충전기가 많이 보급되어 군민들이 더 살기 좋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장님은 역대 시장님들보다 군의 발전에 기여도가 높고 군민들을 위한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미래의 공주시를 위하여 이보다 큰 업적을 남기실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급속충전기는 정부 보조금이 없고 완속 충전기 금액도 소량만 지원해줍니다.

시간이 없어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훌륭하신 시장님 잘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늘 시장님을 존경하는 이민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