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주말부부라 토요일에 타지에서 공주 집에 내려온다.
소주가 땡겨서 닭발요리를 어제 아내에게 토요일에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오늘 토요일에 집에 왔더니 아내가 노발대발 한다.
산성시장 닭집에서 카드 결제는 안 받더란다.
거기다가 닭발 1kg을 샀는데, 집에와서 달아보니 700g도 채 안나간단다.
산성시장내 닭집들은 왜 카드결제를 안 해주는가?
두달전에도 시장내 다른 닭집에 갔더니 역시 안 받았단다. 계룡면에서 가까운 논산 화지시장은 1,000원도 카드결제가 되는데, 공주의 시장은 왜 카드를 받지 않는가? 이래놓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공주시는 제대로 행정처리를 시행하고 있는가? 거기다 요새도 저울을 속이는 양심불량 업소가 있는데, 조만간 동영상 촬영해서 고발조치하고 전국에 널리널리 알릴 예정이다. 개선조치 하여 시장활성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