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공주시 유구읍 사무소 근처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주민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자신의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자신을 희생하며 노력하는

공무원이 있어 주변에 알리고 이런 분들의 노고에 우리 모두 감사를 표시해야 한다는 생각이들어서 입니다.

저는 유구가 고향이지만 현재는 천안에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주로 오전 6시에서 7시 이전에 출근을 하는 편인데 자주 유구 읍사무소 안상훈 이라는 분을

만납니다. 처음에서 특별한 일이 있어 출근 했나 했었는데 거의 7시 경에는 출근을 하시는

것같더군요. 직책을 모르는 관계로 안상훈씨라 하겠습니다.

안상훈씨는 유구천변의 수국공원 관리를 책임하는 업무를 맡아 하신다 하더군요.

토요알,일요일등 각종 휴일에도 홀로 출근하여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업무를

항상 최우선으로 하는것이 제눈에는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렇듯 글로써 그분에게

시민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흔히 공무원을 철밥통이라 농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그런 농담도
죄송스러울뿐 입니다.

누가보면 막일 현장에서 일하시는듯 하는데도 항상 웃는 얼굴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절로 존경의 마음이 드는군요.

나이는 저보다 어려보이시지만 성실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믿음이 가고

든든한 마음이 들더군요.

이런 분들에게는 노고에 맞는 보상도 필요하다고 생각 하며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자신의 업무에 노고가많으신 여러공무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안상훈씨를 통해서 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새로히 갇게 해주시어

깊이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시장님 이하 모든 공무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안녕히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