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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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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환경/안전/교통 108버스불친절 답변완료
  • 작성자 : 조**
  • 등록일 : 2020-08-07
  • 조회수 : 555
수고가 많으십니다
2020년8월7일 오후 3/반에서 4시경 의료원 로타리에서 세무소 방향(금성여고 건너편 승강장)으로 초등5학년 남아2명이 108번 버스에 승차하였습니다. 차안에 승객은 없었다고 하고, 아이들은 먼저" 안녕하세요 공주교대 가요"하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기사님은 어이없게도 "거길 왜가냐 임마"하면서 더 심한 말을 하고 내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차에서 어쩔수없이 내렸고 버스회사에 문의를해서 환승을 못한것에 대한 금액 700원씩 환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1.기사님은 아이들에게 맞게가는 버스번호를 가르쳐 주시지 않았다고 해요. 제가 알기론 버스는 맞게 탄 상황인데 이상합니다. 왜그러셨을까요? 아무런 설명없이 버럭 호통을 치고, 단순히 승차거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아이들이니 상황을 제대로 설명 못해서 오해가 있을수가 있으니 왜 그러셨는지 이유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맞는행동을 하고도 도리어 부당한 대우를 하셨다면 아이들은 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게 될것이고, 보호해야할 노약자에게 보호는 커녕 고압적으로 대하는 모습은 아이 교육에 분명 나쁜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지나칠수도 있겠으나 아이들에게 민원의 결과를 알려주려고 합니다. 저는 공주에 이사온지 10여년이 흘럿는데요. 처음의 공주 인상은 택시 였습니다. 그때의 기억은 생생합니다. 승객은 인사를 했고 기사님은 인사를 안하더군요. 이상합니다. 대중교통이 이렇게 불친절해서야 될까요? 승객도 없던 버스기사는 왜 아이들에게 강제로 내리게 강요를 합니까? 공주를 관광도시라고 하기엔 너무나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제대로된 설명이나 사과와 방지를 위한 교육등의 조치를 취해 주세요
"108버스불친절"에 대한 답변입니다.
교통과 작성일 | 2020-08-18
1. 공주시 교통행정의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귀하의 자녀가 108번 버스이용 과정에서 불쾌한 일을 겪게 되어 사과드립니다.

3. 해당일의 운행일정과 버스 승차지점을 확인해 본 결과 목적지(교대) 까지 운행 하는 버스가 맞으며, 교통운수사에 해당 내용을 전달하여 버스 운전자가 승차자(초등학생)의 목적지 운행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하였는지, 대답과정에 불쾌한 단어를 사용하였는지, 버스가 승객의 목적지를 경유함에도 왜 하차하게 하였는지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4. 버스 운전자의 적절하지 못한 대응으로 불편함과 불쾌감을 겪으신 점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공주시청 교통과(041-840-8487)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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