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주거
산성동 내 폐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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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
- 등록일 : 2025-10-29
- 조회수 : 80
안녕하세요
늘 시정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공주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2021년 대도시에 살다가 산성동으로 아이들 모두 데리고 이사를 왔습니다.
오래된 집을 고쳐 조그만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올때 부터 집 앞(공주시 무령로 263-13)에 폐가가 있었고 언젠가 정리되겠지 하면서 살았지만 더욱 흉물스럽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많은 고양이들이 새끼를 놓고 밤마다 울어대고, 온갖 해충 특히 숲모기들이 들끓어 여름에는 마당에 나가기가 힘이듭니다. 최근에는 잦은 비로 지붕 한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아이들도 무섭다고 밤에는 잘 나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사를 고민 중입니다.
공주의 고풍스런고 멋지 분위기를 이런 살벌하고 흉직한 모습으로 변화시키 폐가를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