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안녕하세요. 면단위의 안전에 대해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비교적 시내에 비해 면단위의 동네들이 어둡고 씨씨티비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별로 없다 하여도 사람이 사는 동네입니다. 그런 동네일수록 씨씨티비가 더욱 더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로 씨씨티비 300개 신규설치, 200대 교체 공약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면단위도 신경을 써주시고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시장님이 한 번이라도 오후 늦은 시간에 면단위의 동네를 가보셨는지요. 버스정류장에 불이 안켜져있는 곳도 있을 뿐더러 가로등도 드문드문 있어 여성들 또한 늦은시간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위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둡고 씨씨티비도 없으면 범죄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범죄가 없길 바라지만 모든 사람들은 잠재적 범죄자취급을 함으로써 씨씨티비를 설치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시골동네에 범죄가 일어나면 범인을 잡는 것 또한 어려움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면단위 지역들을 한 번 더 되돌아보고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시장님이 면단위에 방문을 하실 때 방문하는 목적외에 다른 조그만한 것도 한번 살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