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시청 앞 제민천 건너편 중학동 240-8 트루빌 앞길에 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 초기부터 안내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통제하는 인원이 있기는 하지만 골목에서 나오는 차량은 제대로 안내도 하지 않아 공사 현장 쪽으로 진입했다 다시 돌아와야 하는 경우도 빈번했습니다.
급기야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주차장에서 공사 중인 도로로 진입하다가 도로 경계석이 널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을 진행하다 경계석에 차량이 부딪혀 타이어가 찢어지고 타이어 휠이 일부 긁히고 부서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말까지도 없었던 경계석이 도로에 널부러져 있고, 공사를 하는 업체가 치워야 하는지 아니면 시에서 치워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람과 차량이 빈번히 다니는 도로에 거대한 경계석이 널부러져 있어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야간에 차량이나 사람이 다닌다면 크게 다치거나 사고가 날 위험성이 높습니다.
금일 오전 찢어진 타이어를 교체하였고 휠도 손상을 입어 교체해야 합니다.
더구나 차량은 구입 한지 3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신차입니다.
즉시 경계석을 치워주시고 파손 차량의 보상도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