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공주시는 9.12일자 고시에서 9.22일부터 택시요금 인상을 고시한 바 있습니다.
여러여건을 감안 4년만에 인상하는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이러한 대폭 인상안을 충분한 인상요인과 시민의 가계부담요인 등을 심사숙고한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전기요금 ,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시민의 삶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에도 공주시는 말로만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시정을 펼치는 듯한 시민의 삶과는 역행하는 결정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분노를 금할수 없습니다.
표면상으로는 기본요금 700원 인상(3300원 >4000원) , 21.2 % 인상한것 그것도 연평균 5 % 대라고 속임수 보도를
하고있으나 실제는 기본요금거리 기준 무려 51.5% (1Km당 1133원 인상)라는 살인적인 인상이며 거리요금또한 기존 95m에서 85m로 단축 11.76%의 인상 , 여기에 더하여 심야요금을 현행 24시이후에서 22시로 대폭단축함과 동시에 30%의 할증을 한다니 너무나 어이거 없는 시정에 시민들의 사정은 전혀 배려하지않은 이러한 막무가내식 요금인상을 결정한 시장님 ! 누구를 위한 시장 이심니까?
공주시내 주요구간을 운행하는1 00번 ,125번, 130번 , 150번 시내버스 야간 10시 이후에 몇차례 운행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요금인상 후 증회 운행 계획은 있는 것 입니까?
없다면 오롯이 시민들 주머니를 털어서 택시업자들에게 만 부를 안겨 주실려는 겁니까?
인근 대도시인 대전광역시도 7.1일자로 택시요금을 인상하였지만 그 내용 알고 계십니까?
기본요금 기준 Km당 2389원으로 공주시(3333원 /km) 는 이에 대비 39.5%나 비싼요금 구조이며 거리요금은 0.758%의 인상율로 공주시(11.76%) 대비 엄청난 차이가있으며 심야 할증요금 또한 23시이후 20% 할증으로 이 역시 공주시 와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고는 있습니까 ?
대전시의 경우 심야 에 지하철, 시내버스의 운행 등이 공주시와는 비교 불가 할정도의 시스템임에도 공주시는 심야할증 시간을 22시이후로 대폭 단축한 이유가 누구를 위한 요금정책인지 재차 묻습니다.
심야시간 할증율도 대전시 20%에 비해 30%의 할증요금을 시민에게 부담시키는 금번 인상안을 즉시 재개정 요구합니다.
공주시민의 소둑수준이 대전시민보다 월등히 높다는 근거 가 있다면 공개 해 주십시요
시민의 삶을 좀더 세심하게 살피는 시정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개선책을 제시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