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수십년만의 공주지역 물난리에 공무원 여러분들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공주지역에서 이곳저곳 저수지를 돌아 보다가 좀 고쳐야 할 곳이 있는것 같아 의견을 드립니다.
물난리로 복구해야 할곳도 수없이 많겠지만 우선 빈공간으로 남은
낚시터 관리시설을 보고 만약에 누군가 저 빈곳에 들어가 범법 행위를
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공주시에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대표적으로
의당지역에 월곡저수지 와 요룡저수지에 유료낚시터가 종료되고 그
때문에 컨테이너 하우스 같은
관리시설이 녹슬며 넝그러니 남아 있던데, 범법자들의 은신처가 될수 있고
관리를 않하다보니 귀신도 나올듯 합니다.
요룡저수지의 경우 관리동 근처에
어디서 나온지도 모를 스치로폼
쓰레기 가 저수지로 흘러 들어가
환경도 오염시켰구요.
이런 환경을 외지인과 관광객들이
보면 공주지역 저수지는 쓰레기 들 뿐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어떤 이유로 낚시터 이용기간 종료후 관리동 건물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방치된 낚시터 관리실은
빨리 처리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지역은 제가 정기적으로 운동삼아 돌아보는
곳이기에 안타까움에 글을 올려봅니다
모쪼록 잘 개선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름 지켜보며 기대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