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릴때부터 쭉 저희집 골목길을 지나며 어두컴컴해서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특히 골목 입구는 가장 깜깜하고, 가장 큰 문제는 그곳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아저씨들이 많다는 겁니다.
방금도 노상방뇨하는 사람을 봤는데 해코지 당할까봐 신고도 못하고 신고를 한다해도 증거영상을 찍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옥룡동 공주대 옥룡캠퍼스를 지나 주공아파트 가기전 약사암 표지와 GS편의점이 있는 그 사이 골목에서 정말 많이 노상방뇨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곳은 동네 주민들이 분리수거를 하는 곳인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노상방뇨는 경범죄 아닌가요? 그곳에 CCTV를 달고, 환하게 가로등 설치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이상 노상방뇨하는 사람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길 시장님께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