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거주하는데 모처럼 지난 주말 10월 23일 일요일에 공주시를 방문하여 관광을 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7명이 아침부터 구절암, 국립 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 탐방까지 보고 왔는데 문화재 곳곳에 있는
안내하고 해설하는 분들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해주시어 감명을 받아 몇자 적어 올립니다.
특히 무령왕릉에 오후 1시 50분에 도착하여 입장하는데 무료입장이라 좋은것도 있었지만, 매시 정각인 2시부터 해설사의 해설을 한다고해서 대기하다가 들었습니다.
보통 다른곳들은 10분에서 20분 정도 의례적으로 간단히 하는 해설들을 많이 들은지라 아주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들었는데
5호고분 6호고분 마지막 무령왕릉 고분까지 가면서 상세하고 열정적으로 해설을 해주어서 공부도 많이하고 즐거웠습니다.
제와 같이한 일행들 뿐 아니라 어린학생들과 함께한 학부모들까지 모두 좋다고 해설을 마칠때 박수를 많이 쳐주고 왔습니다,
끝나고나니 약52분동안 해설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름도 보고 왔는데 "윤해미 " 해설사 이더군요.
전날인 22일엔 부여쪽을 돌앗는데 비교하는것은 아니지만 공주에서 정말 감명을 받고 왔습니다.
참 친절한 해설사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