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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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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문화/스포츠/관광 공주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재고 건의 답변완료
  • 작성자 : 김**
  • 등록일 : 2022-09-19
  • 조회수 : 334
안녕하십니까?

2022년 공주마라톤 대회 하프코스 참가자입니다.
어제 달리던 중 대회 코스에서 심각한 경험을 해서
대회 후 반드시 문제제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 잊기전에 적어 강력히 건의합니다.

이번 공주대회 하프 코스는 최악이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변경되어 시골 마을길을 달리게했는데,
반대 차선 차량 통제가 아니되어 일반차량과 덤프트럭까지 더해져...매연이 심하였습니다.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있다하나 장마 후 진흙에 덮힌 것에
일반 차량과 공사 차량 덤프트럭까지 빈번히 지나가 달리면서 먼지를 뿌였게 날려... 온몸에 덮어쓰고,
거기에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지독한 악취까지.... 달리기에 가뜩이나 숨쉬기도 함든데...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10년~15년전 즈음의 공주마라톤 초창기 코스는 강변을 보고 달린 기억이 있습니다.
언덕을 돌기도한 기억에 힘이 들었던 것 같지만.
반짝이는 강물, 탁 트인 경치와 전망, 시원한 바람의 강변 도로가 최고였던 것 기억이 아련합니다.

그러다가 도심지 인근을 달리는 코스로 변경이 있었던 것 같고...
주민들이 도로에 나와 응원하고 하던 기억이 있고...
주최측에서야 참가자들이 공주시 주변과 더하여 주민들과 다양한 접촉과 경험을 마련하고 싶겠지만....
그래도 마라톤 코스는 달리는 참가자를 위한 환경이 최우선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반대편 차선까지 완벽한 차량통제입니다.
그런 면에서 공주마라톤의 풀코스 후반부 코스는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주마라톤 대회가 지역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 메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코스에 대한 악몽같은 기억은 이후 마라토너들의 대회 참가를 주저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환경과 편의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고려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주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재고 건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문화체육과 작성일 | 2022-09-26
1. 귀하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공주백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건의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2. 공주백제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코스 환경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라톤 코스는 공주시의 다양한 입지조건을 고려하여 현재의 코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코스 내 반대편 차선에는 차량을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3. 다음 대회에는 귀하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동아일보사와 함께 최적의 코스 발굴 등
마라토너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041-840-2542)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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