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주시 사곡면 유룡리 445번지 토지건 보상 관련하여 우리 5형제가 공주시청 앞으로 서류를 보낸지 거진 3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담당주무관인 송태훈주무관과도 직접 통화를 했었고 통화상 송태훈주문관으로부터 되도록 빨리 진행해주겠다는 답을 받았으나 등기서류를 발송한게 상당히 오래되었음에도 아직까지 하나도 진행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담당자인 송태훈주문관의 말만 믿고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던 상태에 오늘 담당 법무법인으로부터 제출했던 인감증명서 시효가 만료되어 다시 제출하여야 한다고 통보를 받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시장님께 글 올립니다.

우리 5형제는 행정상의 절차와 되도록이면 빠른 처리를 위해 등기서류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공주시청쪽으로 서류를 작성한 다음 신속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처리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랜 시간 기다린 결과는 다시 인감서류 2통을 공주시청으로 보내달라는 법무법인의 요청입니다. 국민을 위하겠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요? 전형적인 근무태만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 명도 아니고 다섯 형제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시간이 이런 식으로 무시되었다는 느낌은 정말이지 화가 납니다. 하루 빨리 적절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