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공주 시장님께
공주시를 위해서 밤낮으로 열심히 애쓰시는 시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 611번지 소유주 이제관씨 아들입니다.
2020년 한 번 민원을 드렸는데 그때 답이 앞으로 차차 진행하겠다고 답변 받아았습니다만 아직까지도 진행되지 않아 이렇게 다시 한번 민원 글 작성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 드린 땅은 제가 아버님께 상속을 받은 땅입니다. 이 땅을 측량을 해보니 바로 옆에 흐르는 조평천의 일부가 611번지 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도상 하천은 612번지로 흐르고 있으므로 이를 바로잡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들에 따르면 611번지와 612번지의 소유주가 같은 사람이라서 어느해 비가 많이 와 산에서 흙이 밀려오고 논밭을 쓸고 지나가는 재난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조평천 길이 돌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주인들은 다 상속으로 받은 땅이며, 611번지는 조평천으로 인하여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고, 역으로 612번지는 조평천 땅까지 포함하여 농사를 짓는 상황입니다. 지금 611번지를 조평천으로 인하여 이용하지 못하는 재정적인 보상 또한 책정 부탁드립니다.
혹시 시에서 못하면 제가 측량을 해서 하천을 돌리고 거기서 발생한 비용을 공주시에 청구를 할 수 있는 건지 확인해 보려 하였지만, 시의 관리가 필요한 하천을 개인이 공사하여 하천의 길을 돌리게 된다면 그로 인한 민원도 발생할 염려도 있습니다. 다른 마을은 조그만 천도 정비가 잘 된 것을 보았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마을 중간에 흐르는 천인데 바르게 정비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공주시에서 해당 건에 대하여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만 시장님의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