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저는 공주시에 살고있는50대입니다.모처럼 11월6일 토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 대전가는 옥룡주민쎈타 앞에서 9시반출발 300번 시내버스 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말로만 얼마전부터 대전 공주간도 시내버스 요금을 적용한다는 말은 들었습니다.동료들과의 점심약속이 있어 기쁜마음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앞에 승객 아저씨분이 둘이요 하면서 주춤주춤 하시길래 저는 뒤에 있다가 제가 먼저 카드를 찍었습니다.그랬더니 3,000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아 다시 대전은 예전 버스가격으로 되었나보다 생각하고는 뒤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어찌나 흔들거리고 급히 가시던지 서서 가방들고 젊은 여성분이 넘어질거 같아 제가 가방을 들어줬습니다.돌아올때도 버스를 타고왔는데 1,500 이 찍히길래 그때서야 버스요금을 알았습니다.갈때의 운전기사분은 1,500이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에 그러셨는지 아니면 모르셨는지? 둘이요해서 3,000원을 찍어놨는데 다른승객이 찍을려고 하면 잠깐 기다리라느니 아니면 잘못 찍었다든지 해야 맞는게 아닙니까? 날씨도 좋고 좋은사람들의 만남이라 그랬는지 다 잊고 있었는데 돌아오는길에 현충원역에서 4시40분출발하는 300번을 또 이용했습니다.어찌나 기사분이 난폭 운전을 하시던지 동학사 입구쯤 급 브레이크에 어떤 아저씨분 보따리가 몇번이나 앞으로 밀려 가는걸 보았고 저도 양쪽 손잡이를 잡고 있다가 앞으로 확 쏠려서 지금도 팔이 아픕니다. 모처럼의 공주 시내버스 이용에 기분이 무척 상하더군요..더욱이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주버스가 공주시민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믿고 안전운영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아무 말씀도 못하시는던 아저씨분과 시골 부모님들을 대신 해서 건의 요청합니다.꼭 시정 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