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우성면에 사는 50대 주민입니다.
시정에 열정을 가지고 일하시는 시장님께 감사 인사 먼저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우성면 면사무소에 근무중인 최경숙 님을 칭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모두가 힘들고 짜증이 나는 떄에도 방문할 때마다 미소로 맞아주시고, 또 민원인의 편의를 어떻게든
잘 해결해 주고자 하는 열정이 참으로 귀하게 보였습니다.

내용이 길고 복잡하여 이 곳에 다 적을 수는 없지만 모르는 내용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하나 하나 잘 알려주어 제가 급한 일을 시간내에 잘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밥 한끼 대접하고 싶어도, 김영란 법이니 뭐니 해서 그럴수도 없어서 이렇게 글로나마
최경숙 님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누구는 공무원들이 철밥통이니 뭐니 하지만, 이렇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이 훨씬 더 많이
있다는 사실에 아직도 대한민국은 살만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상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주시 공무원에게 주는 친절상이 있다면 그 상을 최경숙님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모쪼록 시장님을 비롯하여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모든 공무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