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공주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대전에서 거주하는 정 *민입니다.
지난 5월31일 공주를 방문, 지인 2명과
구도심 착한정식에서 식사를 하던중 찌게를 끓이던 테이블 부탄가스가 폭발하였습니다. 공포의 식사,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폭발소리 어마무시 했고, 순간 뜨거운 찌게 다 뒤집어쓰고 옷에 국물 다배어 들어와서 기분 왕짜증에 신속하지 못한 주인의 안일한 대처에 기분 잡쳤습니다.
5월31일 저녁식사때 폭발사고 30여일이 지난 지금,아직도 책임보험 운운하며, 정신적으로 공포에 시달리고, 그 날 식사도 엉망이 되었는데, 세탁비조차 착한정식당에서 우선 처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두 번 세 번 대실망에 빠졌습니다. 싸구려 불량가스를 사용하는지 무서워서 더 이상 못 가겠습니다.
얼마나 무서운지 다른식당 가서도 부탄가스 무서워서 찌게 끓이는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공주시청 어느 부서에서 안전사고 담당인지 잘 알아봐주십시요. 철저한 조사후 업소 관계 뿐만 아니라, 연관된 부탄가스업체와 유통업체까지 불법불량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여야겠습니다.소방안전 및 보건위생 교육을 철처히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 참에 부탄가스뿐만 아니라 여타 LPG,도시가스 사용에 있어서도, 사전 예방교육과 사후대처 교육도 필요해 보입니다.그 보다도 앞서 가스시설에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공주착한정식' 부탄가스 폭발사건으로 적잖이 놀랐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사항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유서 깊고 아름다운 공주시에 대한 사랑이 여기서 멈춰지지 않도록 성의있는 처리 결과를 기대합니다. 2021 5.31 저녁 7시30분경 부탄가스폭발 사고 식당
공주시 가구점길 11-1 착한정식 (041 858 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