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장님!
공주시 리틀야구단 소속중인 학부모입니다.

먼저 공주시 발전과 공주시민들을 위한 많은 노고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닌 저희 공주시 리틀야구단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어 안타까움에 공주시의 지원과 관심이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구단 학부모를 대표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주시 리틀야구단은 박현 감독지도 아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타 지역과 달리 지역에서 내려오는 지원금이 적은 금액으로 감독과 학부모들이 운영비를 모금하여 운영해 나가고는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나오지 않거나 모집이 되지 않으면 군단운영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타지역의 리틀야구단경우 시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유니폼 및 시설 경기비지원 등등의 복지와 지원으로 안정적인 구단운영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지역을 대표하여 지역의 로고와 마크를 달고 대회를 출전하여 해당지역을 알리고 아이들에게 지역의 대표하는 사명감을 주므로써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저희 공주시 리틀야구단과 달리 보여졌습니다.

저희 공주시리틀야구단 아이들은 훈련 및 경기할때 이동간에 차량문제며, 여름철 실내연습장에 냉/온풍기 시설이 없어 비오는날은 습하고 더운환경에서 아이들은 꿈을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으로 몇명의 아이들은 세종으로 논산으로 야구를 배우며 공주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훈련하고 그지역을 대표하는 리틀야구단 소속이 되어 운동을 하고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공주시에서 감사히 지어주신 실내연습장이 아이들의 타지역 이탈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지는 않을까?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내연습장에 화장실시설 및 아이들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시설 또한 되어있지않아 공주시를 대표하는 리틀야구단이 공주시에 관심이 급격히 필요하다는 목소리 또한 모아지고 있는것이 현 상황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야구를 하고싶어도 비용적인 부담을 갖고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도 공주시 복지차원에서의 저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리틀야구단에 소속되어 야구를 하고있는 아이들의 친구들이 형편에 맞지 않아 야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도 야구라는 운동을 통해 꿈을 갖고 실현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를 공주시에서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주시리틀 야구단이 활성화되고 번창하개되면 공주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부분에도 여러가지 이점이 많을 것이라고 학부모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지역 구단과의 친선경기 초청으로 공주시 관광 또한 연계하여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이며 공주시에 종사는 숙박시설 및 음식점에도 이익창출이 되고 무엇보다 전국대회 경기 출전을 통해 공주시를 알리고 공주하면 박찬호의 고장 야구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맞게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거라 생각됩니다.

공주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제2의 박찬호의 꿈을 갖고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우리 공주시리틀야구단 어린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검토 요청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