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지난 연말 계룡저수지 데크 산책로 공사가 진행되어 기대가 컸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현재 공사팀이 철수한 것으로 보아 공사가 완료된 듯한데
처음부터 설계가 그러한지는 알 수가 없지만 웬지 마무리가 되지 않은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첫째 공사 끝 지점에서 도로로 연결이 되지 않아 저수지를 한바퀴 돌 수 있지 않고
둘째 공사 시작지점부터 끝지점 사이에 도로로 나갈 수 있는 연결부분이 한 곳도 없으니 의아합니다.
처음부터 예산이 부족하여 마지막 구간은 설계가 되지 않은 것인지요?
그렇다 할 지라도 위 두가지 점은 이루어졌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방문자가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는 곳(낚시터관리소 앞)에서 산책로를 보고는 신기해 하는데,
들어오는 곳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