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지난주 금 요일 부터 월요일까지 마암1 리와 2리를 연결해주는 하천 옆 도로에 공사를 진행하면서 도로를 통행 할 수 없도록 해서 많은 불필요한 불편을 끼치게 되어 이에 대한 설명을 해당 부서에 담당자와 통화를 했으나 사실에 대한 확인과정에서 많은 차이가 있어서 해소 할 수 없었기에 시장님에게 이러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것은 공사를 진행하면서 충분히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 할 수 있었으나 모든 통행을 정지시키고 작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로인하여 외길을 500미터 왕복1000미터 이상을 돌아가서 대전-공주 국도를 이용하여 적어도 4km를 돌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사구간 진입로에는 통행 정지 혹은 우회에 대한 어떠한 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도로통행을 중지시키면서 우회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도로 공사로 인해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 우회로를 제공하는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하지 담당자는 않았고 할 수 없는 여건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옆 밭에 조금만 정리를 하면 충분히 통행이 가능한 우회로를 만들 수 있었으나, 담당자는 한사코 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담당자와 통화를 일요일에 하고나서 월요일에는 공사구간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 했으며, 이는 공사장을 정리하여서 옆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한것 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정리를 했다면 금요일 부터 통행이 충분히 가능했을것 입니다. 이에 대해 담당자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고 있으면서 모든것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이해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공사를 하면 당연히 우회로를 만들거나 표시를 해서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조치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하나도 하지 않고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으로 이러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지 않은 담당자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다면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거나 악화 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문에 이러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이 더 좋은 지역이 되고 사람 살기에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는 행정서비스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연말 연시에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