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세계와 시민을 듣는 학생입니다. 세계와 시민은 학생들 스스로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과제를 설정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수업입니다. 저는 상생과 갈등을 키워드로 하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간의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이 문제는 지역 별 특징에 맞춰서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저의 고향인 '공주시'로 대상을 한정했습니다.

그럼 저희가 생각한 두가지 대안을 제안 하겠습니다.

1. 영국의 액튼 스트리트 마켓을 벤치마켕한 시장 모형
액튼 스트릿마켓은 재래시장으로써 지역 슈퍼마켓과 상생을 성공한 대표적 시장입니다. 마켓의 규모와 성격이 공주시의 산성시장과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적용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적극적 유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청년들의 창업과 시민들의 시장 유입을 증가토록 하고 있습니다. 당진시장, 경동시장등 이를 통해 큰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에 공주시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활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계획' 단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나름의 결론이 도출되어 제안합니다. 계획 단계에 그쳤기 때문에 구체적인 대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케치 정도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공주시의 몫입니다.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