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
‘반봉건 · 반외세’를 외치다, 우금티 전투의 동학농민군
- 공주시는 2019년 11월의 역사인물로 서양을 반대하고 왜인들을 척결하겠다는 ‘척양척왜’의 깃발을 걸고 반봉건 · 반외세 민중운동을 벌였던 우금티 전투의 동학농민군을 선정하였습니다.
- 1894년 6월 말부터 공주 인근 지역에서는 동학농민군의 봉기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일부 농민군은 일본군의 철수를 요구하며 한양으로 진격하겠다는 기세를 드러냈고, 공주 지역은 충청감영만 점령되지 않았을 뿐이지 공주 내 대부분 지역을 농민군이 장악하거나 확보하였습니다.
- 손병희가 이끄는 북접 농민군은 전라도에서 북상한 남접 전봉준 부대와 합류하여 4만에 이르는 연합부대를 형성하고 충청감영이 자리한 공주를 점령하기 위한 공격을 감행하였습니다.
- 충청감영에 입성하면 한양으로 진격하는데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1차 봉기 때 전주성을 점거하고 정부와 화약을 맺은 것처럼 협상력을 극대화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남북접 연합부대 약 4만명은 10월 23일부터 25일에 걸쳐 경천(敬川)으로부터 이인(利仁) · 효포(孝浦) · 판치(板峙) · 능치(綾峙)를 중심으로 약 100명의 일본군에 맞서 싸웠습니다.
- 효포를 지키던 관군이 대교리 쪽으로 이동하자 동학농민군은 효포를 장악하였고 효포를 둘러싼 공방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농민군의 기세에 관군은 잠시 물러서기도 하였습니다.
- 하지만 동학농민군은 2차에 걸친 공주 대전투에서 총력을 쏟아 부었지만 수만명의 사상자를 내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패하게 되었습니다.
- 감영을 배후에서 공격하려던 하고개 전투의 사망자를 대량으로 수장한 ‘송장배미(용못)’, 길을 닦다가 해골이 여러 바지게가 나왔다는 하고개, 점심을 먹다가 일본군에게 몰살당한 농민군이 즐비해 공동묘지가 되었다는 승주골 · 은골 · 방축골 등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습니다.
- 정부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11일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제정하여 동학농민군의 뜻을 재조명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 우금티에서 스러진 동학농민군의 꿈, 우금티전투의 동학농민군-공주 우금티는 동학농민군 최후의 전적지이다. 동학농민군은 서양을 반대하고 왜인들을 척결하겠다는 '척양척왜'의 깃발을 걸고 반봉건·반외세 민중운동을 벌였다. 1894년 갑오년, 손병희가 이끄는 충청도 북접 농민군은 전라도에서 올라온 전봉준 부대와 합류. 공주를 점령하기 위해 공격을 감행하였다. 공주는 서울과 호남을 잇는 길목이면서도 충청도 관찰사가 상주하는 충청감영 소재지였다. 공주 효포와 우금티 일대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무기에서 절대적인 열세였던 동학농민군은 수 만명의 사상자를 내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패했다. 정부에서는 매년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동학농민군의 뜻을 재조명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공주시로고 11월의 공주역사인물
- 동학농민군 기념비사진/공주 우금티는 동학농민군 최후의 전적지이다. 동학농민군은 서양을 반대하고 왜인들을 척결하겠다는 “척양척왜”의 깃발을 걸고 반봉건,반외세 민중운동을 벌였다.
- 동학농민군 그림과 손병희 사진/1894년 갑오년, 손병희가 이그는 충청도 북접 농민군은 전라도에서 올라온 전봉준 부대와 합류, 공주를 점령하기 위해 공격을 감행하였다.
- 동학농민군 그림과 사진/공주 효포와 우금티에 일대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무기에서 절대적인 열세였던 동학농민군은 수 만명의 사상자를 내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패했다.
- 동학농민혁명 기념신 사진과 다시피는 녹두꽃 희망의 새역사 포스터 사진/정부에서는 매년 5월 11일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동학농민군의 뜻을 재조명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언론보도
- 공주시, 11월의 역사인물 ‘동학농민군’
- 우금티 추모예술제 개최...방문자센터 · 상징광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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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11월의 역사인물 ‘우금티 전투의 동학농민군’ 선정
- ‘척양척왜’의 기치를 걸고 반봉건 · 반외세 민중운동을 벌인 우금티 전투의 동학농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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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월의 공주 역사인물
우금티에서 스러진 동학농민군의 꿈
우금티전투의 동학농민군 - 공주 우금티는 동학농민군 최후의 전적지이다. 동학농민군은 서양을 반대하고 왜인들을 척결할겠다는 ‘척양왜척’의 깃발을 걸고 반봉건·반외세 민중운동을 벌였다. 1894년 갑오년, 손병희가 이끄는 충청도 북접 농민군은 전라도에서 올라온 전봉분 부대와 합류, 공주를 점령하기 위해 공각을 감행하였다. 공주는 서울과 호남을 잇는 길목이면서 충청도 관찰사가 상주하는 충청감영소재지였다. 공주 효포와 우금티 일대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무기에서 절대적인 열세였던 동학농민군은 수 만명의 사상자를 내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패했다. 정부에서는 매년 5.11일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동학농민군의 뜻을 재조명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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