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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

시민과 소통하는 공주시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310회(2021 대백제전, 정례브리핑, 12월 역사인물, 이명성, 이명덕, UCC공모작)

작성자 온라인팀  조회수 918 등록일 2020-12-01

HEADLINE NEWS
(NA) 주요 뉴스입니다.
(1) 2021 대백제전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1월 27일 개최됐습니다.
(2) 제104차 정례브리핑이 열렸습니다.
관내 발생한 요양병원 집단 감염에 따른 대응책 등 주요 내용,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OPENING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입니다.
공주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우려가 크실 텐데요.
우리 시는 관계 기관들과의 긴밀하고 신속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첫 소식 시작합니다.

Main News
#1. 2021 대백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ST) 충남도, 부여군, 공주시가 지난 11월 27일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2021 대백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NA) 보고회에는 공주시 관계자 2명, 부여군 2명, 충남도 3명, 이외 자문위원 및 재단 이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보고회는 공동 이사장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용역 성과 최종보고, 이에 대한 질의 및 답변 토론이 각각 이어 진행됐는데요.
구체적으로는 2021대백제전 필요성 및 타당성 분석, 2021대백제전 기본 구상 및 성공적 개최 전략 등이 논의됐으며 마지막으로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한 중장기적 발전 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고회는 마무리됐습니다.
(2021 대백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가져)

#2. 제104차 정례브리핑
(ST) 제104차 정례브리핑 소식 전해드립니다.

#2-1.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추진
(NA) 공주시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주시가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선 요양병원 환자들을 격리할 공주유스호스텔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필요한 병상은 공주의료원, 천안의료원, 국립공주병원 등을 통해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공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관리 지침을 수립하고 대응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당분간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식/비공식 행사를 전면 연기하고, 일반 진료와 보건증 발급 등 공주시 보건소 업무도 당분간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공주시는 관내 요양병원 등 48개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1 모니터링도 강화한다고 밝히며, 감염병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일수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추진 보고)

#2-2. 제223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주요 제출 안건
(NA) 공주시가 제223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의결요구 안건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공주시의 살림살이에 대한 계획 위주로 심의 요청됐는데요.
공주시는 시민 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중기 기본인력 운영계획 보고 등을 포함한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요 요구 안건으로는,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2021년도 예산,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 등이 꼽혔으며, 공주시는 “예산안을 비롯하여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바탕으로 2021년도에는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제223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주요 제출 안건)

#2-3. 2020년도 행안부 지방 재정분석 결과
(NA) 공주시가 2020년도 행안부 지방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방재정분석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 자료에 근거하여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인데요.
분석 결과, 공주시는 가부터 마 등급 중, ‘다’ 등급을 받아 재정 운용 및 관리 수준 ‘보통’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주시는 재정분석 중 특히 지방보조금비율과 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하며, 이번 분석 결과를 초석으로 삼아 더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 집행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도 행안부 지방 재정분석 결과 보고)

#2-4. 신바람 정책 톡톡 토론회 개최 결과
(NA) 다음은 신바람 정책 톡톡 안정적 정착생활 지원 토론회 개최 결과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공주시가 살기 좋고 편안한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는 적절한지,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점검하고 살펴보는 취지로 기획됐는데요.
이에 공주시는 지난 11월 16일 공주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귀농인, 소상공인, 대학생 등 시민 40여 명과 함께 안정적 정착 생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은 귀농·귀촌 분야 7건, 창업/소상공인 분야 6건, 대학생 관련 1건 등 총 14건이며, 공주시는 앞으로도 토론 주제 및 대상을 세분화하여 토론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바람 정책 톡톡 ‘안정적 정착생활 지원 토론회’ 개최)

#2-5. 12월의 역사인물, 공주이씨 입향조 ‘이명성·이명덕’ 선정
(NA) 공주시가 충절을 보여준 이명성·이명덕 형제를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형 이명성은 고려 왕조 시절 감무, 감찰어사 등의 관직을 지냈지만, 고려의 국운이 기울자 벼슬을 버리고 산중으로 들어가 고려 왕조에 끝까지 충절을 지킨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을 추앙받고 있습니다.
동생 이명덕은 1392년 조선 태조 원년 시대, 식년 문과에 급제해 대사헌, 병조참판 등 중요 관직을 역임했으며 공주이씨의 공주 입향조이자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한 조선시대 공주 지역 각종 읍지류에 가장 먼저 기록되는 인물인데요.
공주시는 서로 다른 의미의 충절을 보여준 이명성·이명덕 형제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음을 밝히며 ‘충절을 지킨 형제와 명탄서원 활용방안’ 학술세미나 등 역사인물 관련 프로그램도 12월 12일 개최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12월 공주 역사인물, ‘이명성·이명덕’ 형제 선정)

클로징 멘트
신바람 공주뉴스 마칩니다.
다음 주에 더 좋은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 / 제작: 시민소통담당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