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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 NEWS

(NA) 주요 뉴스입니다.

(1) 공주문화재단 창립총회 및 이사회가 개최됐습니다.

(2) 지방보조금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3) 공주시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을 위한 국악 야외 상설공연을 진행했습니다.

(4) 공주시가 지역 내 발생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에 대한 조치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제92차 정례브리핑 통해 전해드립니다.

OPENING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입니다.

올여름, 최장기간의 장마를 기록한 데다 코로나19 재확산까지 더해지면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조금 더 힘내서 생활 속 방역 수칙,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첫 소식 시작합니다.

Main News

#1. 공주문화재단 창립총회

(ST) 공주시가 공주문화재단 임원을 임명하고 상정 안건을 토론하는 ‘공주문화재단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NA) 공주시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공주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문옥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 등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 했습니다. 이어 열린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는 정관 및 규정 11개와 2020년 예산안 확정, 올 4분기 재단 운영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공주문화재단 창립총회 지난 2일 열려)

오는 10월 5일 공식 출범하는 공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재단 직원 모집 공고를 통해 공연과 전시, 기획, 교육, 지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공주문화재단 10월 5일 공식 출범 예정)

#2. 지방 보조금 운영 효율화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ST) 공주시가 ‘지방 보조금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3일 대백제실에서 개최했습니다.

(NA) 담당 관련 공무원과 나라살림연구소의 김태욱 책임 연구원, 정창수 소장 등이 참석한 이 날 보고회에서는 공주시 지방 보조금 연구 개요 및 용역 최종 보고가 진행됐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지방 보조금 운영 현황, 평가 및 개선 방안, 향후 예산 편성 전략, 그리고 중·장기 지방 보조금 운용 전략 등을 보고했습니다. 한편, ‘지방 보조금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 용역’은 착수일인 지난 4월 29일부터 실시됐으며 연구용역 준공일은 9월 11일입니다.

(‘지방 보조금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3.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국악 상설공연

(ST) 공주시가 지난 5일 공산성 금서루 야외무대에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을 위한 국악 상설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NA) 공주시는 이날 공연자로 국악 앙상블 ‘너울’을 초청했는데요. 너울은 공산성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홍보와 함께 동해가는길, 팝송 메들리 등 신명 나는 국악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너울은 바람에 일컫는 파도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너울의 음악이 관객들의 생활 속에 천천히 스며들고 나아가 대중음악의 플랫폼 같은 단체가 되기를 희망하며 지어진 이름인데요. 공주시는 “국악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악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앙 앙상블 ‘너울’,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공연 진행)

#4. 제92차 정례브리핑

(ST) 제92차 정례브리핑 소식 전해드립니다.

#4-1. 코로나19 대응

(NA) 공주시가 지난 2일 발생한 관내 코로나 추가 확진자 2명에 관한 지역 현황 및 조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주시는 지난달 15일 서울 집회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 씨의 배우자와 자녀 2명 모두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습니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으며 격리 기간 이뤄진 모니터링 결과, 특별한 증상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주시는 밝혔는데요. 공주시는 추가 확진자를 천안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으며 자택 및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주시는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기존 8월 31일에서 지난 9월 6일 자정까지 연장한 바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고위험 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전자 출입명부 확인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등 집한 제한 명령 조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내 추가 확진자 발생 조치 결과 보고)

#4-2. 공주목 동헌 이전 및 복원 사업 추진

(NA) 공주시가 공주목 동헌 이전 및 복원 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주목 복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은 동헌과 내아, 작청, 의생방, 제금루 등을 복원하고 역사문화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인데요. 공주시는 기존 동헌을 해체한 뒤 부재들을 재사용하는 방법으로 복원해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이어갈 예정이며, 복원이 가능한 부분은 목관아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복원이 어려운 부분은 시민을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주목 동헌 이전 및 복원 사업 착수)

#4-3. 농어민수당 지원 대상 확대

(NA) 공주시가 농어민수당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지난 4일까지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신청 대상자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2차 추가 지원 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된 전업 축산농가 및 연접 타시도 농지 경작자 등이고 신청 자격은 2019년 1월 1일부터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계속하여 둔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2018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인데요. 추가 신청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중 1차로 지급받은 농가는 35만 원, 신규 농가는 80만 원이 공주페이 또는 선불카드로 12월 중 지급될 예정입니다.

(전업 축산농가 포함 등 ‘농어민수당’ 추가 접수 완료)

#4-4. 신바람 정책톡톡 [공주문화재단에 바란다] 개최

(NA) 공주시가 오는 10월 출범을 앞둔 공주문화재단에 대한 비전과 역할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공주 문화예술진흥을 모색하는 신바람 정책톡톡 [공주문화재단에 바란다]를 개최했습니다.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된 문옥배 대표이사가 재단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는데요. 특히, 공주예술인회관과 강북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해 공주문화원과 나태주 풀꽃문학관 리모델링 등 민선 7기 내 추진 중인 문화예술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안건을 공주시 문화예술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공주문화재단에 바란다] 개최)